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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올 신임사무관 부처배치 보니…재경 수석 ‘기재부’行
등록일 2018-11-07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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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 신임사무관 부처배치 보니…재경 수석 ‘기재부’行



총 361명 41개 부처…기재부 29명 "최다"
일반행정 34개 부처…수석 ‘국세청’行
재경 2015·2016년 수석 ‘기재부’ 선택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7년도 국가직 5급 공채 수습사무관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6개월간 실무수습 등의 과정을 완료하고 지난 4월부터 각 부처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7년 제62기 신임관리자과정을 마친 수습사무관은 총 363명(행정직 286명, 기술직 77명)이다. 이중 지난 9월 12일 자로 각 부처로 정식 인사발령이 난 신임사무관은 총 361명(전국모집 328명, 지역모집 33명)이다.


법률저널이 이들 신임사무관의 직렬별 부처배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41개 중앙부처에 328명, 각 시도에 33명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임사무관 배정은 부처별 희망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경제 활성화 및 신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등 새로운 정책 수요를 고려해 결정했다.


각 부처에 대한 인력 배치 기준은 국가인재원 교육훈련성적, 시험성적, 실무수습 성적과 부처별 직무 적합성 및 국가관·공직관 평가 결과 등이다. 국가관·공직관 평가는 부처별로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각 부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017년도 신임사무관 부처별 배정인원을 보면 올해도 역시 기재부가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중 재경 직렬에서 24명이 진출해 압도적이었다. 이는 재경직 신임사무관 77명 가운데 31.2%를 차지할 정도로 기재부 쏠림이 두드러졌다. 일반행정에서는 5명이 기재부로 배정받았다.


기재부에는 성적 우수자들이 몰렸다. 2015년 5급 공채 재경직 수석을 차지한 김다현 씨와 2016년 재경직 수석인 남기인 씨도 기재부를 택했다. 2015년 5급 공채에서 최연소 타이틀로 관심을 끌었던 송동원 씨도 기재부로 진출했다.


기재부 다음으로 과기부, 산자부, 복지부가 각 19명으로 뒤를 이었다. 과기부의 경우 행정직에서는 11명이 택했다. 일반행정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재경 3명, 국제통상 1명이 배정됐다. 기술직은 8명으로 방송통신(3명), 화공(2명), 기계, 전기, 전산 등의 직렬에서 진출했다. 과기부에는 2014년 5급 공채에서 만 20세 약관의 나이로 최연소를 차지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노종명 씨가 배정됐다.


산자부는 행정직(12명)에서 재경이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국제통상(4명), 일반행정(3명) 등의 직렬이 포함됐다. 기술직(7명)에서는 기계 3명, 전기, 화공에서 각 2명이 배정됐다. 2016년 국제통상 수석을 차지한 최우진 씨가 산자부행(行)을 택했다. 또한 기술직에서 기계직 수석인 조민웅 씨, 화공직 수석인 신상훈 씨도 모두 산자부로 진출했다.


복지부에는 행정직 18명, 기술직 1명이 배정됐다. 행정직은 일반행정이 11명으로 다수였으며 사회복지 3명, 재경과 국제통상에서 각 2명이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기술직은 전산 1명뿐이었다.



이어 국토부에 18명이 배치됐다. 국토부는 행정직과 기술직이 반반이다. 행정직에서는 재경이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3명), 법무(1명), 국제통상(1명)에서 진출했다. 기술직은 토목이 7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환경과 전산에서 각 1명이 배정됐다. 법무행정 수석이었던 최승훈 씨가 국토부를 택해 관심을 모았다.


  


교육부와 행안부에는 각각 17명이 배정됐다. 교육부는 모두 행정직으로 채워졌으며 특정부처 임용 직렬인 교육행정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행정 4명, 재경 1명이었다.


행안부의 경우 행정직에서 12명, 기술직에서 5명 각각 진출했다. 행정직은 일반행정이 8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재경 2명, 국제통상과 인사조직에서 각 1명 진출했다. 기술직에는 전기, 건축, 전산, 방송통신 등의 직렬로 채웠다. 인사조직에서 수석을 차지했던 서민호 씨는 행안부를 선택했다.


농림부와 고용부도 각각 14명 배치됐다. 농림부에는 기술직(1명)보다 행정직(13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행정직에서는 일반행정이 11명으로 절대다수였으며 재경과 국제통상에서 각 1명이 진출했다.


고용부는 행정직 12명 중 모두 일반행정으로 채웠고 기술직에서는 화공과 건축에서 각 1명이 배치됐다.


국세청에는 13명이 배정됐다. 모두 행정직으로 채웠으며 재경이 10명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일반행정에서도 3명 진출했다. 일반행정 3명 중 수석을 차지한 최일암 씨가 경제권력기관인 국세청행을 택해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환경부(12명), 국무조정실(11명), 해수부(11명), 공정위(10명), 중소벤처부(10명) 등의 부처에 10명 이상 배치됐다. 환경부는 행정직(5명)보다 기술직(7명)에서 더 많이 진출했다. 반면 국무조정실은 모두 행정직에서 진출했으며 일반행정 9명, 재경 2명이었다. 토목직 수석은 해수부를 택했다.


‘경제 검찰’로 통하는 공정위에는 재경(8명)과 법무행정(2명)에서 진출했다. 특히 법무행정에서 2명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 중 2014년 법무행정 수석과 사법시험 양과 합격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최윤수 씨가 포함됐다.


금융위는 재경에서 6명, 전산에서 1명 배치됐다. 통일부는 모두 일반행정에서 5명 진출했으며 문체부는 일반행정 6명, 국제통상과 교육에서 각 1명 배치됐다. 국방부는 일반행정 3명, 재경과 국제통상에서 각 1명이 진출했다. 기술직에서도 3명 배정됐다. 특허청은 기술직이 6명으로 행정직(3명)보다 많았다. 행정직에서는 모두 일반행정으로 채워졌다.


직렬별로 보면 일반행정(전국)은 138명이 감사원 등 35개 부처에 배정됐으며 지역구분 모집 33명은 각 시·도에 배치됐다. 일반행정에서 가장 많이 진출한 부처는 고용부로 12명이었다. 이어 농림부와 복지부 각 11명, 국무조정실 9명, 행안부 8명 등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재경은 77명이 기재부 등 17개 부처에 배정됐다. 재경은 역시 기재부가 24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국세청(10명), 공정위(8명), 금융위(6명), 산자부(5명), 국토부(4명) 등의 부처에 집중됐다.


법무행정은 6명이 법제처, 공정위, 국토부, 인사처 등에 진출했다. 국제통상(12명)은 산자부 등 8개 부처에 배치됐다. 교육행정(14명)은 12명이 관련 직무가 있는 교육부에 배치됐으며 문체부와 중소벤처부에도 진출해 관심을 끌었다. 인사조직(5명)은 대부분 인사처(4명)에 배정됐지만 행안부에도 1명이 진출했다. 사회복지는 복지부, 교정, 출입국, 검찰 등은 모두 법무부에 배치됐다.


 


기술직의 경우 일반토목(전국) 13명이 국토부 등 4개 부처, 기계(10명)는 산자부 등 6개 부처, 화공(8명)은 과기부 등 5개 부처, 전산(8명)은 감사원 등 8개 부처에 각각 배정됐다. 전기(7명)도 과기부 등 6개 부처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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