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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5급 공채 지원자 ‘줄고’…외교관후보자 ‘늘어’?
등록일 2020-02-12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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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급 공채 지원자 ‘줄고’…외교관후보자 ‘늘어’?


5급 공채·외교관보자 지원자 총 1만3천여 명 수준 예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가 6일 마감되고 취소기간(9일)도 끝난 가운데 수험생들은 직렬별 지원자 증감에 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일반행정과 지역모집, 인사조직, 국제통상, 교육행정, 법무행정 등의 직렬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중 일반외교직의 지원자 수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또 하나의 관심거리다.


통상 원서접수 마감된 후 일주일 정도 후에 원서접수 현황이 공개된 점을 고려하면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 현황도 다음 주초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급 공채 지원자는 법률저널 예측대로 소폭 감소할 것이 확실시 된다.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로 거의 모든 공채 지원자가 줄고 있는 추세를 보인데다가 최종선발예정인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70명 선발에 1만3478명이 지원해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383명 선발, 14,277명 접수)보다 799명(5.6%) 감소한 수치이며, 경쟁률 또한 37.3대 1에서 36.4대 1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5급 공채 모집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은 9953명이 지원했으며 전년도(10,669명)보다 6.7% 감소했다. 평균 경쟁률도 40대 1에서 37.8대 1로 떨어졌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전국)의 경우 4683명이 지원해 전년(4817명)보다 134명(2.8%) 감소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작았다. 경쟁률도 41.2대 1에서 39.7대 1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는 최종선발예정인원이 118명에서 120명으로 늘어 지원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올해 선발인원이 감소한 일반행정 지역모집의 지원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58명이 지원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 206명이 지원했으며 전년(311명)보다 33.7%(105명)나 감소했다. 경쟁률도 51.8대 1에서 41.2대 1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서울의 선발인원이 1명 늘어남에 따라 지원자는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합격선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낀 수험생들이 다른 곳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높지만, 서울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원자는 늘어날 것이 유력시 된다.


지난해 재경은 1783명이 지원해 전년도(1888명)보다 105명(5.6%)이 감소했다. 경쟁률 역시 24.8대 1에서 23.8대 1로 소폭 떨어졌다. 올해도 선발인원 감소로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행정직 대부분 직렬에서 지원자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인사조직의 경우 큰 폭으로 증가해 관심을 끌었다. 2018년 3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평균 6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는 2명 모집에 무려 410명이 지원해 205대 1의 경쟁률로 치솟았다. 하지만 올해는 경쟁률 부담을 느낀 수험생들이 꺼려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원자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 법무행정의 지원자는 580명에서 451명으로 129명(22.2%)이나 감소했다. 이는 선발인원이 7명에서 4명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법무행정 지원자는 줄었지만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82.9대 1에서 112대 8대 뛰었다. 올해도 선발인원 감소로 지원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직에서 교육행정 지원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교육행정은 480명이 지원해 전년도(629명)보다 무려 23.7%(149명)나 감소했다. 선발인원이 지난해와 같았지만 지원자가 급감했다. 더욱이 올해는 선발인원마저 크게 줄어 지원자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기술직 지원자는 2180명으로 전년(2323명)보다 6.2%(143명) 감소했다. 하지만 선발인원이 71명에서 67명으로 감소함에 따라 경쟁률도 전년도(32.7:1)와 비슷한 32.5대 1을 보였다. 올해 또 다시 선발예정인원이 71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원자는 증가할 것이 유력시 된다.


5급 공채 지원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지원자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반외교 선발인원이 32명에서 46명으로 무려 43.8% 증가함에 따라 지원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일반외교는 1245명이 지원했으며 전년(1118명)보다 11.4%(127명)나 증가했다. 올해는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나 덩달아 지원자도 1400명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